안녕하세요:)
하얗기만 했던 벽면 위에 그림 한 장, 문장 하나, 색감의 온도를 더하는 것만으로 공간이 완전히 달라지기도 해요.
오늘은 우리 집 벽면을 캔버스 삼아 작은 갤러리를 만드는 방법바로 '갤러리 아트월' 스타일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릴게요.
어디선가 봤던 감성적인 공간들처럼 그림이 있고, 이야기가 흐르는 벽 그런 아트월을 나도 만들고 싶다는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단 하나의 포스터, 액자, 캔버스만으로도 공간이 가진 인상과 여운이 완전히 달라진답니다. 감각적인 취향과 함께, 집 안에 예술을 더해보세요.
1. The Poster Club (더포스터클럽)
The Poster Club (더 포스터 클럽)은 전 세계 감성 인테리어 마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덴마크 코펜하겐 기반의 아트 포스터 브랜드예요. 단순한 인테리어 소품을 넘어, 공간에 예술적 감성과 북유럽의 세련미를 더해주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어요.
The Poster Club은 북유럽 디자인의 미학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각의 아트 포스터를 전 세계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포스터 브랜드예요. 2014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시작,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바탕으로 한 미니멀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세계 각지의 신진 일러스트레이터 및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트렌디하면서도 독창적인 포스터를 제작하고 있어요.
' 미니멀하지만 존재감 있는 아트워크' ' 자연, 추상, 감정 등을 모티브로 한 일러스트' ' 모던한 감성과 북유럽 스타일을 결합한 분위기' 등 감성적이지만 과하지 않은 세련됨이 특징이죠.
Amelie Hegardt – 드로잉 기반의 감성적이고 우아한 선, By Garmi – 자연, 구조, 텍스처에 대한 미니멀한 해석, Loulou Avenue – 자유롭고 낙서 같은 분위기의 여성 드로잉 등이 대표작이예요.
The Poster Club은 단순한 인테리어 소품을 넘어 “예술이 스며든 일상”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브랜드예요.
2. Desenio (데세니오)
Desenio (데세니오) 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아트 포스터 브랜드로, 2008년 Martin과 Helena Blomqvist 부부에 의해 설립되었어요. 2014년부터는 온라인을 통한 합리적인 가격의 아트 포스터 판매를 본격화하며, 현재는 37개국 이상에 진출한 유럽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였죠.
Desenio는 “아트는 단순한 장식이 아닌, 공간에 아름다움과 개성을 더하는 요소” 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아트 포스터를 판매하고 있어요. 특히 북유럽 감성의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고요.
- 다양한 아트 스타일: 추상화, 자연 풍경, 일러스트, 빈티지 사진 등 폭넓은 카테고리
- 트렌디한 디자인: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작품들
- 합리적인 가격: 고품질의 포스터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
Desenio는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Poster Store를 인수하여 미국 시장에도 진출하였다고해요. 또한, 지속 가능한 생산을 위해 FSC 인증을 받은 종이와 목재를 사용하며,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만든다고 하네요.
3. Chapter1(챕터원)
' 감각적인 공간을 위한 첫 번째 장면 '
Chapter1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를 넘어, 공간의 분위기와 사람의 감성까지 함께 채워주는 아트 셀렉션 브랜드예요. “좋은 디자인이 일상에 미치는 힘”을 믿으며, 삶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큐레이터 역할을 해요.
Chapter1은 감성적이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공간의 미학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을 위해 시작되었어요. 단순한 포스터가 아닌, 공간의 ‘무드’를 만들어주는 오브제로서의 아트를 제안하죠.
“모든 공간에는 이야기가 필요하다. Chapter1은 그 첫 장면을 만들어준다.” 라는 브랜드 철학을 갖고 있어요. 이 브랜드는 단순한 장식이 아닌, ‘스토리를 담은 오브제’를 제안하며 공간에 개성과 정체성을 부여해 주는 것 같아요.
북유럽 감성 기반의 미니멀 디자인, 자연, 추상, 시간의 흐름 등 철학적 주제, 텍스처와 재료에 대한 고집 종이, 캔버스, 프레임 등 모든 구성 요소에서 고급스러움과 정성을 느낄 수 있어요.
Chapter1은 국내외 감각 있는 아티스트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단독 컬렉션이나 한정판 에디션을 기획하여 고유한 감성을 유지해요. 한 장의 그림이 아니라, 하나의 ‘작은 전시회’를 들여오는 느낌이에요.
단순히 ‘그림을 파는 브랜드’가 아니라, 우리 공간에 어울리는 이야기 한 장면을 선물하는 브랜드예요.
4. Anthropologie (앤트로폴로지)
Anthropologie(앤트로폴로지) 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예술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이전에도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Anthropologie는 세계 각국의 예술과 문화를 반영한 독특한 디자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예술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죠. 특히, 보헤미안, 빈티지, 모던 등 다양한 스타일을 조화롭게 믹스하여, 개성 있는 공간 연출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특히 아트월(Art Wall) 영역에서도 매우 독특하고 감성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며, 개성 넘치는 공간 연출을 가능하게 해줘요.
' 공간에 이야기를 더하다 '
Anthropologie의 아트월 제품은 전통적인 갤러리 스타일을 넘어서, 예술적이면서도 친근한 감성을 담고 있어요. 빈 벽 한쪽을 나만의 전시 공간처럼 꾸미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핸드페인팅 감성의 아트 프린트- 접 그린 듯한 질감과 붓터치가 살아있는 포스터나 캔버스 작품들이 많아요. 추상화, 여성 인물화, 자연 모티브 등 감성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주제가 주를 이루고 있어요.
빈티지와 보헤미안 무드의 조화 - 색감이 따뜻하고 부드러워요. 특히 세피아 톤, 베이지, 올리브, 테라코타 계열은 공간에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줘요. 빈티지 일러스트나 손글씨 느낌의 작품은 내추럴한 가구들과 찰떡궁합이에요.
Anthropologie의 아트월은 단순히 ‘그림을 거는 것’이 아니라, 공간 안에 나만의 감성과 이야기 한 장면을 넣는 일이에요.그림 한 점, 텍스처 하나에도 깊은 정성과 감성이 담겨 있어, 보는 순간 마음이 차분해지는 공간을 만들어준답니다.
하얀 벽은 때론 하루의 피로를 안아주는 조용한 배경이 되기도 하고, 때론 내 안에 잠든 감성을 깨우는 작은 전시장이 되기도 해요. 그림 한 장, 색감 하나, 오브제 하나가 공간에 스며들 때, 우리는 그저 머무는 공간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바꿔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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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린 아트월처럼, 당신의 벽에도 작은 이야기가 피어나길 바랍니다.
눈길 닿는 곳마다 나를 닮은 온기가 스며드는, 그런 따뜻한 공간이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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