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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간

아름다움을 더한 식탁을 만나다 - 테이블웨어 브랜드 5

by moneyum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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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따뜻한 주말 보내셨나요? 좀 덥기도 했던 햇살 좋았던 주말이었네요.

이렇게 맑고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는 날, 여러분의 하루가 더욱 특별하고 소중하게 느껴지길 바라요 .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찾고, 소소한 순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곳 식. 우리가 함께 나누는 식사 한 끼가, 때로는 하루의 가장 중요한 시간이 되기도 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식탁을 더욱 특별하고 아름답게 꾸며주는 테이블웨어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그 자체로 일상의 품격을 높여주기도 하는 중요한 아이템인데요.

오늘은 여러분의 식탁을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어줄, 세련된 테이블웨어들을 소개하려고 해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제품들이 여러분의 일상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해줄 거예요. 예쁘고 실용적인 테이블웨어로, 소중한 순간들이 더욱 특별한 기억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같이 찾아볼께요.

 

1. 이딸라 (Iittala) – 핀란드의 미니멀리즘

출처. 이딸라 (Iittala)

'이딸라 (Iittala)'는 핀란드의 대표적인 디자인 브랜드로, 1881년에 설립되었어. 이 브랜드는 미니멀리즘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 철학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주방용품과 테이블웨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하죠. 이딸라는 그 자체로 핀란드 디자인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죠.

"영원히 지속될 가치" - 이딸라는 '영원히 지속될 가치'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단순함과 기능성을 강조하는 디자인에 뚜렷하게 반영되고 있어요.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과도한 장식은 배제하고,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우아한 실용성을 제공하는 제품들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미니멀리즘" - 이딸라의 디자인은 핀란드의 자연과 환경에서 영감을 얻은 경우가 많다고 해요. 단순하고 깔끔한 형태와 자연적인 색상이 특징으로,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어요. 제품은 직선적이고 간결한 형태를 채택하면서도, 그 속에서 독특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죠.

"주요 시리즈" - 테에마 (Teema), 사르야톤 (Sarjaton), 칸투 (Kanttu) 등이 있어요.

알바 아알토 (Alvar Aalto) - 이딸라는 유명한 핀란드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알바 아알토와 협업한 작품들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알바 아알토의 유리컵과 그릇 시리즈는 특히 대표적인 디자인 아이콘으로, 이딸라의 역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요. 그의 디자인은 자연적인 형태와 유기적인 곡선을 강조하며, 미니멀리즘과 기능성이 절묘하게 결합된 작품들로 큰 사랑을 받고 있죠.

이딸라는 품질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전통적인 핀란드 디자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데 성공했어요. 오늘날 이딸라는 테이블웨어와 유리 제품, 주방 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죠. 전 세계 디자인 박람회와 미술관에서도 이딸라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핀란드의 디자인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답니다.

 

2. 르크루제 (Le Creuset) – 프랑스의 클래식한 매력

출처. 르크루제 (Le Creuset)

'르크루제 (Le Creuset)'는 단순한 조리도구 브랜드를 넘어서,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식탁에 감성과 품격을 더해주는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어요. 특히 3~40대 여성 고객층에게는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춘 브랜드로 큰 인기를 끌고 있죠.

10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며, 특히 컬러풀한 주물냄비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어요. '르크루제'라는 이름은 "녹은 쇳물이 붓는 주물공장 내의 붉게 달궈진 도가니(크루제)" 에서 따온 말이에요. 장인정신이 깃든 제조 방식은 지금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색감" - 르크루제를 대표하는 가장 큰 특징은 다채롭고 감각적인 컬러예요. 대표 컬러인 ‘불꽃 오렌지(Volcanic Orange)’를 시작으로, 핑크, 민트, 코발트블루 등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색상이 있어요.

"형태" -  부드러운 곡선과 풍성한 실루엣. 기능적이면서도 테이블 위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오브제로 작용하죠.

"감성" -  ‘음식은 만들 때부터 사랑을 담아야 한다’는 철학처럼, 요리의 과정부터 식사의 순간까지를 고급스럽게 만들어줍니다.

르크루제는 조리도구뿐만 아니라, 완성된 음식을 담아내는 식기류(테이블웨어) 라인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어요. “르크루제는 손끝에서 시작된 정성과 프랑스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식탁을 하나의 갤러리처럼 완성시키는 시간이 빚은 예술작품처럼 보이죠.”

 

3. 로얄 코펜하겐 (Royal Copenhagen) – 덴마크의 전통과 현대의 조화

출처. 로얄 코펜하겐 (Royal Copenhagen)

'로얄 코펜하겐 (Royal Copenhagen)' 은 단순히 고급 식기를 넘어, 덴마크 왕실의 전통과 유럽의 예술 정신이 깃든 테이블웨어의 클래식 아이콘이예요. 수백 년의 역사를 자랑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과 감성을 더해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어요. 특히 30~40대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클래식한 품격과 감각적인 감성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죠.

"Royal Copenhagen – 시간이 흐를수록 더 빛나는 클래식"

로얄 코펜하겐은 245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포셀린 브랜드예요. 덴마크 왕실을 위한 식기 브랜드로 시작했으며, 전통적인 장인정신과 섬세한 수작업 페인팅 기술을 이어오고 있죠.

'핸드페인팅의 예술성' 제품마다 장인이 직접 붓으로 그리는 패턴이 특징이며, 하나하나 다른 디테일을 가지고 있어 특별함을 선사해줘요.

'클래식함과 모던함의 조화'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테이블 위에서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모던 클래식 스타일.

'덴마크 디자인의 정수' 단순함과 기능성, 그리고 미적 감각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북유럽 감성 인테리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죠.

대표 시리즈로는 블루 플루티드 (Blue Fluted), 프린세스 (Princess), 화이트 플루티드 (White Fluted), 블루 엘레먼츠 (Blue Elements) 가 있어요. 

그중 블루 플루티드 (Blue Fluted) 는 브랜드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죠. 1775년부터 이어져 온 가장 전통적인 패턴과 깊고 짙은 코발트 블루 컬러로 섬세하게 그려진 플로럴 패턴 라인의 종류에 따라 플레인 / 하프 레이스 / 풀 레이스로 그 완벽한 조화로움을 보면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수백 년을 이어온 장인의 손길과 코발트 블루의 깊은 숨결이 만나는 로얄 코펜하겐은, 매일의 식사를 잊지 못할 순간으로 바꾸어주는 감성의 도자기이자, 삶의 품격을 완성해주는 명작이죠.”

 

4. 비레로이 앤 보흐 (Villeroy & Boch) – 독일의 우아함

출처. 비레로이 앤 보흐 (Villeroy & Boch)

'비레로이 앤 보흐 (Villeroy & Boch)' 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로, 1748년에 독일에서 설립된 이후 3세기 가까운 전통을 자랑하는 브랜드예요. 전통과 혁신을 동시에 겸비한 비레로이 앤 보흐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들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테이블웨어, 욕실 용품, 주방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죠. 특히 30~40대 여성들에게는 세련되고 우아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1748년 설립된 비레로이 앤 보흐는 설립 초기부터 도자기와 세라믹을 제조하며 명성을 쌓았고, 그 기술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은 시간이 지나면서도 여전히 테이블웨어, 주방용품, 욕실 용품 등으로 확장되어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었어요.

고급스럽고 전통적 디자인 - 비레로이 앤 보흐의 디자인은 전통적인 유럽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실용성을 동시에 담고 있어요. 그들의 테이블웨어는 우아한 컬러감, 세밀한 디테일이 돋보이며, 고전적이고 클래식한 스타일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이 많죠. 혁신적이면서도 기능적인 디자인 - 디자인만큼이나 기능성도 중요한 비레로이 앤 보흐는 제품이 실제 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되어 있어요. 내구성과 실용성은 물론, 미적 요소도 놓치지 않으며,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한 제품들이 많답니다.

대표적인 테이블웨어 시리즈로는 인빈시블 (Invincible), 아르보르 (Arbor), 프레스티지 (Prestige), 뉴 웨이브 (New Wave) 등이 있어요. 

"비레로이 앤 보흐는 전통적인 유럽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켜, 매일의 식사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클래식한 테이블웨어 브랜드라고 할 수 있죠."

 

5. 한샘 (Hanssem) – 한국의 감각적인 디자인

출처.  한샘 (Hanssem)

'한샘 (Hanssem)' 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구 및 인테리어 브랜드로, 1970년에 설립되어 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죠. 주거 공간을 더욱 아름답고 실용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한샘은, 홈 인테리어 분야의 선도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았어요. 가구, 주방, 욕실, 수납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제공하며, 모던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통해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1970년에 설립된 한샘은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을 만들고 있어요. 한샘은 편리한 생활을 위한 실용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제품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어 그만큼 많은 사랑도 받고 있죠.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 공간까지 다양한 공간에 맞춰 맞춤형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지속 가능한 인테리어친환경적인 소재 사용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해요.

모던하고 실용적인 디자인 -  한샘의 가구와 인테리어는 간결하고 세련된 모던 디자인이 특징이예요. 기능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게 하죠.

고객 맞춤형 솔루션 -  한샘은 고객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가구와 인테리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요. 이를 통해 집이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고유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개인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어요.

프리미엄 디자인 - 한샘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고급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시킨 고품질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답니다.

"한샘은 실용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결합한,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브랜드죠."

 

오늘 소개해 드린 테이블웨어 어떻게 보셨나요?

 우리의 일상 속에서 늘 마주하는 것들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그런 점에서 하나의 그릇, 하나의 테이블웨어가 만들어내는 차이는 생각보다 더 크죠. 소소한 아름다움이 일상에 스며들며, 어느새 우리의 공간을 나만의 공간으로 만들어 내어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변화들로, 하루하루가 얼마나 특별해질 수 있을지요.

오늘을 조금 더 아름답게 채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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